당뇨인들의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인슐린 민감도를 향상시키고 체중 관리를 돕고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므로 매우 유익합니다. 그러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동안 운동하는 데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신체 활동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유지되도록 당뇨병 환자는 몇가지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합병증을 예방하고 활동적인 생활의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운동 전, 운동 중, 운동 후에 명심해야 할 주요 고려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1) 저혈당 예방
운동은 인슐린에 대한 신체의 민감도를 증가시켜 특히 인슐린이나 특정 경구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혈당 수치가 빠르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저혈당증을 예방하려면 운동 전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는 혈당 수치가 보다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식사 후 1~3시간 동안 운동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 중에 포도당 정제, 주스, 사탕과 같은 것을 휴대하는 것은 현기증, 발한 또는 혼란과 같은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경우 아주 도움이 되니 꼭 챙겨주세요.
또한 혈당 수치가 이미 낮은 상태에서는 격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전문의와 상담하면 저혈당 위험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신체 활동의 이점을 제공하는 맞춤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환자는 운동 요법에 맞춰 인슐린 복용량이나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2) 당뇨인 노년층의 운동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 감소, 관절 문제, 심폐 지구력 감소하기때문에 안전하게 운동하는 능력이 다소 떨어지게 됩니다. 노년 당뇨인의 경우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충격이 적은 운동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이러한 활동은 관절에 덜 부담을 주면서도 심혈관 및 대사에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운동과 부상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천천히 시작하고 운동 강도와 지속 시간을 점차적으로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욱이 노인들은 운동 시 균형에 주의해야 합니다. 발의 감각을 감소시키는 신경병증을 앓고 있는 노인 당뇨병 환자들에게 낙상은 주요 관심사입니다. 균형과 근력 훈련을 통합하면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발 부상을 예방하려면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운동 시 부상이나 상처는 치유 시간이 느리고 감염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기 검진은 노인 당뇨병 환자가 운동을 필요에 따라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할 경우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육관이나 그룹과 같은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3) 고혈당 주의
운동 중 저혈당을 예방하는 데 많은 주의가 기울이는 반면, 고혈당과 관련된 위험을 인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250mg/dL 이상의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가 너무 높으면 세포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체에 인슐린이 충분하지 않아 케톤이 생성되어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인 당뇨병성 케톤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이 너무 높으면 운동을 연기하고 혈당을 보다 안전한 범위로 낮추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는 과도한 포도당을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되는 인슐린을 복용하거나 물을 마시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운동 중에는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탈수는 혈당 수치를 더욱 높이고 고혈당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4)당뇨인을 위한 안전한 운동 지침
첫째, 신체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항상 준비 운동을 하십시오
워밍업은 점차적으로 심박수를 높이고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신체가 운동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부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워밍업에는 걷기나 스트레칭과 같은 가벼운 유산소 활동이 5~10분 정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둘째,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은 특히 운동 중에 탈수를 더 빨리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혈당 수치가 급등할 수 있습니다. 운동 전, 운동 중, 운동 후에 물을 마시면 수분 공급을 돕고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잘 맞는 신발은 물집과 기타 발 부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습기를 흡수하는 옷은 몸을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하여 과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셋째, 운동 후에는 몸을 식혀 몸이 점차 휴식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근육 경직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가벼운 유산소 활동과 스트레칭으로 운동을 마무리해야합니다. 운동 전반에 걸쳐 혈당 수치를 틈틈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고 운동 루틴과 혈당 수치를 기록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